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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두루미103
엉뚱한두루미10323.02.09

친하지않은친구가 청첩장을줘서 가야되는지고민입니다

고등학교때친구가 10년만에 연락(번호는알고있지만 연락안함)와서 동창회때모이고 청첩장을주네요.

일부친구들은간다고하고 또 일부친구들은 안간다고하는데 간다는친구들이 제베프예요. 안가기도 눈치보이고 가자니 별로가고싶지않은데 이럴땐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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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잘난매167입니다.

    안가면 안가는거죠. 본인이 가면 그분도 본인 결혼식때 와줄거고요 그게 아니라면 친하지도 않는데 가야하나 싶긴하네요

    그래도 님 친구들 많이가면 그냥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빨간사슴268입니다.


    10년만의 연락이라니 저 같으면 안갈듯 합니다.


    그리고 가기 싫은 결혼식에 억지로 가는 것만큼 시간이 아까운 것도 없죠.


    친한 친구분들이 갈거냐고 물어보면 대충 선약이 있다고 둘러대시고 5만원만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5만원도 아깝지만 청첩장을 받았으니 안내는 것도 찝찝하실 거예요)


  •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그렇게 내키지 않는 자리라면 저라면 안 갈 것 같아요.

    내가 좋은 사람들 만나기도 모자른 시간,

    마음 불편한 자리를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마음이 쓰이신다면

    그날 선약이 있어 못간다..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시간을 비워뒀을 텐데..

    핑계를 만드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평소에 연락을 하지않던 친구라면 안가도 됩니다. 어차피 결혼이 끝나면 연락을 안할 친구로 보여지네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안가는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ELDA6434입니다.

    가실거면 애초에 돈을 10만원 정도는 준비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사람이 10만원의 값어치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그리운재칼223입니다.


    청첩장이라는게 받아도 안받아도 애매하죠.


    저는 진짜 친한친구 외에는 청첩장을 안줘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일단 돌리는게 맞는거 같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크게 의미없이 돌린거 같아요.


    부담갖지 마시고 본인이 앞으로도 연락하고 지낼것같다라고 생각드시면 가시고 아니면 굳이 안가셔도 되요.


    친구들 주변사람 신경쓰지말고 본인 생각에 맞추먄됩니다.


  • 안녕하세요. 클래식한꿀벌87입니다.

    질문자님 결혼하실때나 혹은 하셨을때

    부르실건지 부르면 올거같은친구인지

    혹은 왔는었지 생각해보시면 될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프로N잡러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안가는 경우를 택합니다. 2년차 결혼한 사람이구요, 사실 초대하는 사람도 그냥 인원 수 채워달라는 의미로 초대하는 것이니 별로 마음에도 없는 초대인 것이죠. 그런 초대는 가봤자 환영받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그럼에도 마음에 걸리신다면, 작은 금액으로 성의표시정도만 하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