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간산의 뜻과 유래를 알려주세요.
어떤 책에서 주마간산이란 사자성어를 봤습니다. 간단하게 내용도 설명 되었는데~ 지나쳤네요. 주마간산의 뜻과 유래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유소유 뒤로도 유소유입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말 위에서 산천을 살펴 보는 것'처럼 사물을 대충 훓어본다는 의미입니다.
주마간산은 원래 중국 중당기(中唐期)의 시인 맹교(孟郊)가 지은 〈등과후(登科後)〉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주마간산이란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본다는 뜻으로,
바빠서 자세히 살펴볼 틈도 없이 대강 훑어보고 지나침을 비유한 한자성어입니다.
말에서 내려 천천히 보면 잘 보일테지만, 일이 바빠서 그럴수 없으니, 대충 훑어볼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마간산의 본래 뜻은 이와 조금 다른데, 주마간산은 원래 중국 중당기의 시인 맹교가 지은 '등과후'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명한백로33입니다.
당(唐)나라에 맹교라는 가난한 시인이 있었는데, 뒤늦게 벼슬길에 오르게 되어 이를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맹교가 한 편의 시를 지었습니다.
"지난 날 궁색할 때는 자랑할 것이 없더니, 오늘 아침에는 우쭐한 마음에 거칠 것이 없어라.
봄바람에 뜻을 얻어 세차게 말을 모니, 하루만에 장안의 꽃을 다 보았네."
주마간산(走馬看山)은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오늘날에는 일이 몹시 바빠서 이것저것 자세히 살펴볼 틈도 없이 대강대강 훑어보고 지나침을 비유할 때 쓰이고 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走馬看山 달리는 말 위에서 산을 본다는 뜻이니
자세히 보지 않고 대충 보고 넘긴다는 뜻이 됩니다.사물의 겉만 훑어보고 속 내용이나 참된 모습을
알아내지 못한다는 의미로 주로 사용되지요.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대강대강 살펴보고 지나침을 비유한 한자성어이다. 힘차게 달리는 말 위에서는 사물을 아무리 잘 보려고 해도, 말이 뛰는 속도가 빨라 순간순간 스치는 모습만 겨우 볼 수 있을 뿐이다. 말에서 내려서 천천히 살펴보면 될 텐데, 바쁜 일로 그럴 수도 없으니, 달리는 말위에서나마 대강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