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에 친구결혼식, 가야되나요?
정말 친한 친구의 결혼식 입니다만, 고민이 됩니다. 저는 지방이고 해당친구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다니는 회사에서도 서울, 경기도쪽은 가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상황에 결혼은 진행을 하는것 같네요. 아직 시간이 많아서 당장 결론을 낼건 아니지만, 고민이 됩니다
가야될까요? 아니면 안가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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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두 주변에서 이시국에 결혼식 와달라하면 너무 곤란하더라구여 친한친구면 더더욱..ㅠㅠㅠ
결혼식을 코로나이유로 안가기엔 친구잃을거같고
그렇다고 가기엔 코로나걸릴거같고...
그래서 저는 오쫄수없이 거짓말을 쳣어여
어떤친구한텐 일을 못뺄것같다고 미안하다하고
가족이 아프다고도 하고 등등
어쩔수없는 상황임을 얘기하고 나중에 술한잔먹자해써여
당장은 섭섭해하더라도 친항친구면 이해해줄거고
그렇지않은친구라면 손절할텐데
결혼식 안왔다고 손절하는친구는 곁에둘필요가 없지않을까여
옴총 친한친구라면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돈만 보내주고!!
그러눈게 어떨까 싶어요
물론 정말 아쉬우실수도 있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는 안가는게 맞다고 봅니다.본인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그게 더 문젠데 친구분도 그거는 원하지 않겠죠..저라면 전화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는것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많이 아쉽지만 코로나때문에 참석하기가 힘들것같다고 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축의금도 넉넉히 챙겨줘서 마음도 어느정도 표현하면 친구분도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