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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3.04.27

비 올때 50m이내 거리를 뛸때와 걸을때 옷이 젖는 정도차이는?

사람마다 성격차이긴 하지만 비 올때 단거리(50m이내)를 뛰어서 비 맞지 않는곳으로 가는 사람이 있고, 비를 맞으면서도 걸어가는 사람이 있는데요 두 경우 다 옷이 젖긴 하겠지만, 어느 쪽이 덜 젖을까요?

어느 쪽이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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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50미터를 걸을 때와 뛸 경우 ..

    뛸 경우에 덜 맞습니다. 왜냐하면 비 맞는 시간이 그만큼 적어지니까요.

    그런데 아마 뛰는 사람과 걷는 사람이 모두 같은 시간대를 비 맞는 다면 아마도 같은 양을 맞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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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비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길 수록 더 많은 양의 비를 맞게 됩니다.뛰며는 당연히 앞부분은 더 많은 비를 맞지만 그러나 뒷부분은 맞지 않으므로 전체적으로는 빗속에 머무는

    시간에 맞는 비의 양은 같습니다. 앞뒤에 맞는 양이 다를 뿐이지요.따라서 결국 빗속에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더 많은 양의 비를 맞는 거지요.따라서 비가 오면 우산이 없는 경우 사람들은 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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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뛰어가는게 덜 젖는다고 합니다. 2006년 미국 국립기상데이터센터 기상학자가 실험한 결과, 100m를 갈 때 장대비 속을 달려가는 것은 걷는 것보다 40% 정도 몸을 덜 젖게 한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한 이탈리아 물리학자는 1987년 유럽물리학회지에 약 10% 정도 차이에 불과하지만 거리가 짧다면 달리는 것이 걷기보다 낫다는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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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강수량이란 일정 지역내 내리는 비의 총량을 뜻합니다.

    하지만 옷이 젖는건 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만약 비를 피할곳이 없는데 계속 뛰어야 한다면 결국 다젖는건 마찬가지일것입니다.

    하지만 비를 피할곳이 가까운곳에 있어서 뛰어간다면 당연히 뛰어가는 쪽이 덜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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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동일한 조건의 비가 내린다는 기준으로 달리는 것과 걷는것의 실험을 수차례 테스틀글 해보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걷는것 보다 최대한 빨리 달리는 것이 비를 피하는데 훨씬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비 맞는 절대시간의 영향이 많다는 의미가 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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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면서 달리면 옷의 전반적인 면적이 비에 노출되므로, 물방울이 옷에 더 잘 닿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달리는 것은 옷이 덜 젖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걷면서 비를 맞으면, 머리나 어깨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옷의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산되어 물방울의 충격을 덜 받게 됩니다. 따라서 걸으면서 비를 맞는 것은 옷이 더 적게 젖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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