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때 달리기와 걷기 중 비를 덜 맞는 것은?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비가 올 때 걸어가면 자신의 위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만 맞으면 되는데, 뛰어가면 위에서 떨어지는 빗방울과 앞에 떨어지고 있는 빗방울을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달리기와 걷기 중 비를 덜 맞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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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민첩한아기코끼리입니다.
빗 속에서 걸어가는 것보다, 뛰어 가는 것이 비를 덜 맞는다는 실험(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06년 미국 국립기상데이터센터 기상학자가 실험한 내용으로 100m를 갈 때, 장대빗 속을 달려가는 것은 걷는 것보다 40% 정도 몸을 덜 젖게 한다는 것을 확인한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2012년에는 이탈리아 브례인샤대 기계산업공학과 교수는 최대한 빨리 달리는 것이 비를 피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여 '유럽물리학저널'에 해당 내용이 기재되기도 하였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박공입니다.
뛰어갈 경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단축되므로 비를 덜맞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걸어가거나 뛰어가거나 비를 맞는 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실험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리가 짧을 때는 걸어가거나 뛰어가는 것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거리가 길 때는 확실히 뛰어가는게 비를 덜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