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처방사료마다 다릅니다.
어떤 처방 사료이고 어떤 질환에 사용되었는지, 시간이 흘러 그 질환이 어떤 양상으로 변화했는지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해야 하기에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변동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해야 할건
"밥이 보약" 이란 관용구는 밥 잘챙겨먹으라는 부모의 말이지
정말로 밥이 약이되어 만병통치가 되는것은 아니라는것입니다.
처방사료는 지금 앓고 있는 질환의 치료를 위해 통제환경을 만드는 도구로서 가치가 있는것이지 처방사료만 먹었다고 치료되는것은 아닙니다.
주치의의 의도가 들어 있는 통제 환경이니 주치의와 상의하시는게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