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가 실제로 영향력이 크고 도움이 많이 되나요?

Question

유대인 출신들 보면 부자가 많다고 하던데

이들은 탈무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걸까요?

아니면 탈무드는 실제 현실과 크게 상관 없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책이다. 서기 70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 로마 제국의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유대인들은 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탈무드를 구상하게 되었다. 흩어져 있던 가르침들을 하나의 책으로 완성한 것이 미슈나인데, 이는 토라(율법)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토라의 실생활 적용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신앙과 민족정신의 원천이며 이들의 탁월한 교육과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바탕이 되어 왔다.

『탈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탈무드』는 구약성서의 사상과 이념을 상속받고 종교예배, 의식, 도덕, 법률, 신앙, 사회행동 등 인간 생활 전체를 규제하고 있다(김찬국, 1974). 유대교에서는 종교와 도덕이 절대적으로 결합됨으로써 모든 생활의 지침과 방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삶의 지침은 유대교의 윤리와 덕행을 형성하고 있는데, 『탈무드』에 잘 드러나 있다. 영국의 유대인 학자였던 랍비 엡스타인(Isidore Epstein)은 그의 저서 『유대교(Judaism)』(1959)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탈무드 (출판기획물의 세계사 2, 2015. 11. 1., 부길만)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대인은 경제에 강한 민족으로 디아스포라로 살면서 단단한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상업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쳐나갔는데 탈무드는 무역, 부동산, 상행위, 계약 이행 등 유대인의 광범위한 경제활동을 규제하는 국제법 같은 기능을 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탈무드는 유대 율법 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되어 내려오던 것을 해설하고 집대성한 책입니다.

유대인들에게 토라 다음으로 중요시 되어온 책입니다.

선조들의 지혜의 총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유대인중 부자가 많은 것이 탈무드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들의 삶에 영향을 많이 미친것만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중 부자가 많은것은 화페와 금융의 역사를 공부해 보면 유대인들이 부자가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탈무드대로 살아가며는 참다운 인간의 삶을 살아간다고 하는군요.ㅎㅎㅎㅎㅎㅎ

Answer 5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탈무드에 대해 유태인들의 기본질서를 잡아주는 법률서적이자 유태인의 역사를 담은 역사책이기도하며 그들의 기본미덕도 담아놓은 종합서적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탈무드를 바탕으로 살아온 유태인들은 세계곳곳에서 좋은 위치에 또한 뛰어난 두뇌로 척박한 땅에서도 농사를 지어온 민족들 유태인들이 생활의 기본으로 두고있는 서적으로 현실에도 큰도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