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분리불안증은 생후 6~7개월 전에 이미 다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존에 어떤 생활환경이나 사육방식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강아지가 귀엽다고 같은 방이나 혹은 침실도 같이 쓰시는 보호자분들도 많고
밥 먹을 때도 식탁 주변에서 먹게 하는 보호자분들 많으십니다.
이렇게 키우는 경우 대부분 분리불안증을 호소하는 강아지들이 많은듯 합니다.
강아지한테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해서 그곳에서 밥을 먹고 거기서 휴식하고 거기서 잠자도록 하는 훈련부터 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