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 주제가 맞는 지 모르겠지만,
층간소음 때문에 몇년 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서요 ..
윗집엔 초등학생 남자아이 2명이 있어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뛰는소리가 너무 심하고
아무래도 아파트 자체에 방음이 약한 탓도 있는 거 같아요.
마주칠 때도 한 두번 좋게 말했었고 전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번 올라갔었는데
알겠다고 하고, 전혀 나아지는게 없네요 ..
서로 얼굴 붉히며 지내는 걸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라 먼저 말꺼내는 것도 조바심이 나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서 불면증까지 올 지경이예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