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옛날에는 충분히 걸어갔던 거리인데도 한 절반만 걷고 너무 헥헥거리고 힘들어"하는 현상을 교과서에서는 운동불내성 이라고 부르며
이런 증상은 심장질환이나 폐질환 그리고 관절이나 디스크의 통증으로 인한 운동능력 감소를 의미합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의 경우 급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기초적인 검사들을 통해 질환 여부를 평가해야 하는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여름철에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힘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5살의 나이는 소형견에서 절대 적은 나이가 아니므로 https://diamed.tistory.com/217
이번차에 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