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중년이 되면서 당뇨에 들어서는건지 증상도 보이고 해서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식 후 2시간 지난 혈당이 170이 나와 너무 놀랬어요.
그런데 3개의 혈당측정기로 체크를 하는데 3개 측정기 모두 다르게 수치가 측정되었어요.
3대에서 156.147.170 이렇게 나왔는데 3측정 모두 높긴해도 차이가 너무 나는 듯 해서 의심이됩니다.
병원에서는 측정결과 정확할까요?
주변에선 병원 역시 보편화 되어 있는 기계 쓴다고 하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가정용 혈당 측정기는 장비마다 결과값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같은 장비로 혈당의 흐름을 보는데 큰목적 이 있습니다.
당뇨가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 혈액검사로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병원에서도 손끝을 찔러 채혈하는 방식의 혈당측정은 질문자님의 기계와 비슷할 것이라 볼 수 있으나 채혈을 통해 측정하는 방식은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기계마다 측정값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가정용 측정기와 비교해보기도 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값을 예상하니깐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일잔적으로 혈당측정기는 거의 유사한 원리로 작동해서 기계간 차이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가장 정확한 혈당측정은 직접 혈액을 뽑아서 검사해보는 것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4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