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1:1) 권리락전 매집의 행위가 있던 종목에서 상장일에 거래량이 없이 하락한다면?
올릭스 ( 226950 )
차트를 장악하고 이후 무상증자 (1:1) , 권리락 -50%의 모습
공모가 : 36,000원
무상증자(1:1)로 희석 ... 희석 공모가는 18,000원
권리락을 취했던 위치 (신고가)
이후 무상증자 상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없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상황이 어찌됐든 다 팔아버리고 죽어버리는 차트일까요?
아니면 전체 물량을 쥐고 있는 상태일까요?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무상증자는 회사의 유보금을 재원으로 자본금화 시켜 상장 주식수를 늘려 1. 유동성을 공급하고 2.시가총액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신규상장주의 경우 상장전 회사가 커나갈때 급전들이 필요하면 투자회사에 오너의 지분을 주고 투자금을 빌려옵니다. 그러다 회사가 번창하고 상장을 하면 오너는 IPO와 동시에 많은 자금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 회사의 성장성이 좋다면 당연히 자기회사의 주식을 적정가격에서 사려고 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물량을 확보한후 무상증자를 한다면 가지고 있는 물량이 2배가 됩니다.(질문하신 1:1의 경우)
실질적으로 회사돈이니 오너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질문하신 경우는 고점에서 무상증자를 했다면 차트상 두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1. 물량을 많이 가진 경우 - 회사의 주가가 상승 할 것을 알았다면 상승을 큰 폭으로 할 것이고,
2. 물량이 없는 경우 - 회사의 성장성을 미끼로 물량을 다 넘기고 바닥에서 다시 사면 일석이조죠..
하지만 경험상으로
종목들을 보면 무상증자 후에 바로 상승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