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속도로만 달리면 몸이 금방 적응해 버리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고, 하루는 아주 천천히 긴 거리를 달리는 연습을 병행해 보세요. 심폐지구력과 기초 체력이 동시에 잡히면서 페이스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거예요.
여기에 하체 근력과 코어 운동을 더해주면 훨씬 좋습니다. 달릴 때 몸이 흔들리지 않게 코어가 잡아주고, 스쿼트나 런지로 다리 힘을 키우면 지면을 차고 나가는 추진력이 달라지거든요. 특히 보폭을 무리하게 넓히기보다는 발을 구르는 횟수인 케이던스를 높여서 1분에 170회에서 180회 정도 발을 굴려보는 연습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꼭 기억하셔야 할 건 휴식도 훈련의 일부라는 점이에요. 근육은 달릴 때가 아니라 쉴 때 회복되면서 더 강해지거든요. 충분히 자고 잘 먹으면서 몸 상태를 살피는 게 부상 없이 기록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