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는 왜 덜컹거리는 거죠??
기차를 탓는데 가는 중에 덜컹거림이 끊이지 않더군요...
레일이 울퉁불퉁한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덜컹거리는지 궁금하군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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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기차는 레일위를 달립니다. 레일은 아주 길어요. 만약 기차의 레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면 여름에 기온이 올라가면 팽창을 합니다. 그러면 레일이 휘어지게 되지요. 그 휘어진 높이가 대략 1km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차가 달릴수 없겠죠. 겨울이 되면 반대로 기온이 내려가 레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레일이 없어지는 곳이 생기겠죠. 이래서 생각해 낸 것이 기차의 레일을 잘라서 연결하게 되었어요. 그러면 조금 늘어나거나 줄어들어도 별 문제가 없게됩니다. 그래서 레일 사이에 틈이 생기게 되었어요. 이 틈 때 문에 열차가 달릴때 덜커덩 하는 소리가 나는 거에요.
선로는 여러개의 레일로 연결되어 있지요. 연결부위에 약간의 틈이 있지요.
이 틈은 온도에 따라서 레일이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하지요.
덜컹거리는 소리는 기차가 이 연결부위를 지나갈때 서로 레일이 부디쳐서 소리가
나는 것이지요...
그러나 고속철도는 레일에 틈이 없는 장대레일로 되어 있어 덜컹거림이나 떨림이
거의 없지요. 덜컹거리는 소리때문에 더 재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