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뇌하수체 호르몬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기 어려워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성장호르몬, 갑상선 자극호르몬, 여러 성호르몬들이 뇌하수체 호르몬의 하위 항목에 포함되는 것들로, 이 중 부신자극호르몬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할 시에 수치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호르몬의 불균형이냐에 따라 뇌 MRI가 추후 필요할 수 있으며 종양 등이 발견될 시에는 종양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검사실의 정상상한치보다 1만 높았다고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검사실 마다도 정상범위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일시적인 변동일 수 있기 때문에, 추이를 관찰하기 위한 조치로 3개월 후에 다시 피검사를 해보기로 한 것은 적절한 조치로 보입니다. 추적검사에서 감소추세를 보인다면 MRI 와 같은 정밀검사는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