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나 세게 다른 국가에도 타코음식이 있긴한데요. 그중에서 특히 멕시코는 여러 길거리 타코음식이 매우 많고 여러 종류가 있다는걸 알 수 잇는데요.
이처럼 멕시코에서 타코가 매우 대중화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흔히 타코빵이라 부르는 토르티야는 옥수수로 만드는 멕시코의 주식입니다
유럽이 아메리카를 발견하기 전부터 먹어왔죠. 탄수화물 이니까요
한국에 밥이 들어가는 메뉴가 정말 많지만(밥버거, 국밥, 비빕밥, 김밥, 백반 등등)
그걸 각각 다른 메뉴라고 생각하지 여러종류의 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멕시코에서도 타코의 종류가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멕시코에 타코는 원주민들이 먹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콜럼버스 시대 이후 스페인 식민지 개척자들이 도착하면서 새로운 다양한 요리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즉, 토착의 전통과 스페인의 영향이 결합된 형태의 요리로 진화되었죠.
20세기 초 타코는 길거리 음식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