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반한감정의 뿌리를 찾아가면 강화도조약 이전 일본에서 일어났던 정한론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본이 미국에 당한 개항조치와 불평등을 조선에 써먹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제 식민지 시절 조센징이라하여 비하하고 차별이 굉장히 심했으며, 관동대지진 때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 조선인이 일본여인을 강간했다며 유언비어가 퍼져 대학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에 반한감정은 한류 등 문화교류가 확대된 가운데 심화되었는데, 한류의 어두운 그림자, 일본의 열등의식, 일본 내 우익의 선잔 등이 결합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