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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물개287
풋풋한물개28723.06.12

여러번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데 강박증일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뭐든 여러번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예를들면 몇시에 약속인지 약속 잡은날에만 10번 넘게 확인하고 당일날 또 확인하고 물건 다 챙겼는지도 여러번 확인해요 이런데 강박증일까요? 꼼꼼한걸 넘어서 강박증인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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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강박증 및 불안장애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만약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정도라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상담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강박적인 증상으로 걱정스러우시군요.

    여러 상황에 대해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의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므로 가까운 병원을 한 번 방문해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강박 장애는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특정한 사고나 행동을 떨쳐버리고 싶은데도 시도 때도 없이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강박 장애는 강박적 행동과 강박적 사고로 구분이 되며, 강박적 사고가 불안이나 고통을 일으키는 것이라면, 강박적 .행동은 그것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강박 장애는 약물 치료와 행동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두 치료법은 뇌 화학 물질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행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약물 치료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조절하여 .강박 사고와 강박 행동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많은 임상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4~6주에 효과가 나타나며, 최대 8~16주가 되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같은 계열의 다양한 약물이 존재하고 개인에 따라 약물 반응 및 부작용에 차이가 있으므로 인내심을 갖고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에서 3/4 정도의 환자가 약물 치료로 호전됩니다.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 재발할 위험이 아주 높아 장기적인 약물 투여가 필요합니다.

    행동 치료는 “노출과 반응 예방”으로 이루어지는. 방법입니다. 환자를 자신이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생각에 직접적으로나 상상으로 천천히 노출시킵니다. 그 이후에 강박 반응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도록 함으로써 강박 행동을 줄여나갑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 강박증이 있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습관이긴 하지만 해당 소견을 통해서 강박증 여부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상태 평가를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진단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