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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한두더지160
스마트한두더지160
22.12.28

거시경제학으로 봤을때 우리나라 갱제활동인구가 줄어가면서 나쁜 영향이 나타나는 시점은 언제쯤 일까요!

출생자수가 줄어들듯이 벌써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ㅈ악영향이 표출되는 시기는 언제쯤이라고 예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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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22.12.29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중위연령은

    44.3세였는데 2040년 정도부터 56.4세가 되기 때문에

    이 시점부터는 심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12.28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동력이라고도 하는 경제활동인구는 취업했거나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의 수를 말합니다. 거시 경제학에서 노동력의 변화는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 노동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재화와 서비스 생산 감소로 이어져 전반적인 경제활동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여 경제 침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는 일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어 실업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 예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전반적인 생활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국가가 경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증가하는 경제 활동 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감소로 인해서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악영향이 나타나는 시기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제일 가시적으로 많이 보는 것이 국민연금의 고갈로 2050년도로 한 세대가 건너게 되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한 세대를 20세를 전후로 잡게 되니 현재 저출산 기조인 1명 이하의 출산율은 곧 20년뒤에 이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국가의 노령화 및 향후 전체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대외 교섭력의 약화까지 함께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