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동력이라고도 하는 경제활동인구는 취업했거나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의 수를 말합니다. 거시 경제학에서 노동력의 변화는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 노동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재화와 서비스 생산 감소로 이어져 전반적인 경제활동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여 경제 침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는 일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어 실업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 예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전반적인 생활 수준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국가가 경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증가하는 경제 활동 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