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두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치수강 감염 등으로 인한 치통으로 인하여 딱딱한 건사료를 먹으면 치통이 극도로 심하게 몰려오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나 악관절의 퇴행성 지환이나 호산구성 근염등으로 씹는 행동에 장애가 있는 경우
2. 사료 이외 맛난걸 줬고, 아이는 매우 영리한 경우입니다.
1번의 경우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통증의 가능성 평가와 기타 관절계 및 근육의 이상을 평가할 필요가 있고
2. 번의 경우 보호자분의 부족한 의지를 가다듬고 사료 이외 먹는것을 끊는 것이 답입니다.
만약 사료 이외 먹는것을 주지 않았는데 살이 빠지지 않고 사료를 계속 먹지 않는다면
집안에 범인이 있거나 외계에서 온 강아지이니 나사나 한국 과기원으로 강아지를 보내 인류를 구원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