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건조하여 코의 점막도 건조하게 됩니다. 건조한 상태에서 코피가 잘 납니다. 이런 경우는 코안에 큰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코상태 확인을 하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방안을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에 방에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이 좋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단 건조한 환경으로 인하여 코혈관이 쉽게 손상 될수 있습니다. 코혈관이 손상된 상태에서 혈압이 올라가거나 코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지속적으로 건조하다면 손상된 코혈관이 회복되기전에 출혈이 다시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단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시고 코에 바세린이나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우선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