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아비100입니다.
임진왜란에서 이기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바다를 건너야하는 지리적 특성상 일본입장에서 완전 병합하기는 힘들었을겁니다. 내부저항도 심했을테니 어느정도 약탈만하고 물러가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만주지역에서 청나라가 흥기하니 일본이 임진왜란 이후 한반도를 지배했다고해도 청나라 세력에 밀려 본토로 쫓겨갈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되면 청나라의 속국이 되었거나 아니면 친 청나라 세력을 전면에 내세운 정권이 새롭게 수립되거나 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