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카페가 있어서 오랜만에 가봤는데
1인 1메뉴 인거예요
그래서 어른들만 시키고 어린 애기는 안시켰는데
2살짜리 애기도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연초부터 다투지 말자 하고 시키고 다음부터는 절대 오지말자고 다짐했는데 다른곳도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밍큐vv입니다.
간혹 해당 가게처럼 진상인 손님이 있습니다. 모든 가게가 그런 것은 아니니 맘카페 등에서 해당 가게와 같은 가게가 있다면 사전에 정보를 받으시고 가지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가게마다 조금은 다를 수 있는데 2살짜리 아기의 경우 사실 상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없기 때문에 질문자님 본인의 음료만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아이에게도 1인 1메뉴를 시키라고 하는 것은 선을 넘은 거로 보입니다.
다만 알바나 직원이 그런건지 업주가 그런건지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알바였다면 업주의 지시사항이 있으니 기계적으로 이야기한 것일 거구요.
업주가 그런거라면 오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보통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가게에서 좀 융통성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으니 너무 맘 상해하지 마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2살 아기를 1인으로 포함하는 곳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2살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있는데
카페에서 2살아기 메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나이에 대한 규정은 없으나, 대개 초등학생 또는 12세를 기준으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보통 미취학 아동까지 1인 1메뉴를 시키라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 (식당이라면 어린이 메뉴를 시키라고 할 수는 있지만요...) 물론 이는 점주가 정하기 나름이라서, 점주가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1인 1메뉴라고 하면 지키는 게 맞기는 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날으는 망고입니다.
보통은 유도리 있게 영유아는 1인으로 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그 카페 정책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 손님이나 카페 주인이나 누구의 입장도 법으로 강제되지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행복한북극곰입니다.
2살 애기도 시켜야 한다는건 좀 너무한거같네요
그카페에는 다시는 가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신속한까마귀285입니다.
2살짜리 애기 한테도 주문을 하라니??? 여긴 가지 않은게 좋을것 같네요.
서비스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애기한테 서비스를 주지 못할 망정 주문을 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