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아예 못싼건 아닌데 10cm 정도로 한 두덩이 쌌어요 매일은 아니고요 두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그 사이 사이에 간간히 쌌어요 기간은 불규칙적으로요 2주에 한 번 그 다음엔 6일 뒤에 뭐 이런 식으로요 바로 다음날 싸기도 했고요 여기까진 불편함이 별로 없었는데 아직 많이 똥이 쌓여있는건지 얼마전부터 그래요 가슴 부근도 가끔 찌릿? 거리고ㅠ 핸드폰을 너무 집중해서 보면 살짝 어지러워요 다리에 피도 잘 안통하는 거 같아요 근데 제가 오늘 배를 좀 세게 눌러봐서 대장천공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누른 순간 배 이곳저곳이 잠깐 찌릿했고 옆구리가 살인건지 탈장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거의 전기장판에 누워있어서 오한이 잘 오지도 않는거 같고 식은땀은 원래 좀 자주 흘려서 대장천공인지 잘 모르겠는데 만약 관장을 하러간다면 이 대장천공이 더 커져서 문제가 생길까요? 기다릴 수 없는데 큰 병원을 가야 안전할까요? 이런거나 지식인 거의 처음 쓰는데 살짝 부끄럽고 무서워요 그리고 안아프다라고 생각하면 뇌에서 어떤 물질이 나와서 실제로 무증상일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