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관점에서 궁금한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만물의 창조주라고 하는데요.
그럼 하나님에게 대적하는 악마들도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왜 굳이 천사와 악마를 만들어 대립하게 만드셨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내면에 무언가를 의지할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면에 기댈 수 있는 대상으로 예수라는 존재를 만든 것입니다.
천사와 악마도 다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이 인간을 만들기 전에 이미 천사들도 만들었습니다. 자신을 보좌하라고 만든 천사가 본인이 신이 되려고 하려는 욕심으로 여러 천사들을 포섭해 반란을 일으키고 결국 패배하고 쫓겨납니다. 그게 바로 루시퍼(사탄)라는 이름의 타락천사이고 그 천사가 아담과 하와에서나오는 선악과를 먹게 유혹하는 뱀으로 나옵니다. 아담이 선악을 알게되는 사과를 집어 먹고 하나님꼐서는 인간을 위해 모든걸 다 해주겠지만 선악과는 집어 먹지말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림으로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도 쫓겨나게 되고 아담과 하와는 원죄설을 가지고 인류의 시초가 되는 것 입니다. 이후로 선과 악이라는 구분이 사람 마음속에 생겨나게 된 것 입니다. 결국 인간이나 사탄이나 자유 의지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옳고 그른 일을 할 때 선( 천사의 마음, 혹은 양심) 과 악( 악마의 마음, 사탐으 마음) 사이에서 계속 해서 갈등하면서 살아 가는 것 입니다. 그 판단은 오로지 본인의 몫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종교적인 신념과 철학에 따라 이 질문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견해가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아래에는 대표적인 해석 중 일부를 제시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의도: 일부 종교적인 전통에서는 악마나 악의 존재는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하나님은 자유로운 의지를 가진 존재들을 창조하였으며, 악의 존재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선택과 도전, 시련을 통해 성장하고 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계획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의지와 실패: 다른 관점에서는 악마나 악의 존재는 하나님의 창조 행위에서의 자유의지와 실패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존재들에게 자유를 주었고, 이 자유는 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함께 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포함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악마는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하나님과 대립하고 악을 행하는 존재로 변모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종교, 철학, 신앙 등 각자의 개인적인 신념과 전통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의견이 존재하므로, 개인의 신념과 종교 교리를 고려하여 본인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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