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잘 지내고 싶은데 쉽지가 않은데 어떡하나요?

Question

제가 선배인데 사람이 유약하고 마찰을 싫어해 항상 나쁜 소리를 못합니다. 만만해서 그런지 후임들이 얕보고 말도 안듣고, 오히려 3달도 되지않은 초임이 저를 질책하고 시키곤 합니다. 어떻게 이 난관을 타파해야 할까요? 너무 힘빠집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장선배로써 후배들과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지내려고 하는모습이 참좋은것같습니다.

이런마음들도 후배들이 알아서 잘해주면 더 좋을텐데 그것이 잘안되고 오히려 이용을 하려한다니 마음이 많이 안좋네요.

먼저 이런 경우라면 나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게 좋습니다.

유약하고 마찰이 싫다면 어떤 문제에 대해서 그문제에 초첨을 두는게 아니라 두루미님의 감정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하세요.

예를들어 업무중 실수가 있다면 너는 왜 일을 그렇게 처리하고 대충하니

보다는 이렇게 일을 하면서 틀린부분이 너무 많이나와서 내마음이 조금 불편하네. 화도나기도하지만 열심히 했는 너도 이것이 잘 안되서 많이 속상할것 같아서 화를 내지는 못하겠다. 그래도 대부분 잘되었으니깐 조금만 수정하면 될것같네. 몇가지만 수정주면 좋겠네

라고 나의 감정에대 해서 이야기 하고 적절한 칭찬과 지지를 해준다면 마찰과 트러블 없이도 나의 감정을 잘표현하고 이런 감정이 잘 전달되면 후배들도 이렇게 쉽게 보지는 않을겁니다

힘내세요 잘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