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손톱 끝(조갑하, nail bed 부위)에 국소적인 갈색 변색이 보이며, 형태상 조갑하 혈종(subungual hematoma)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네일팁을 붙였다가 제거한 이후 발생했고, 누르면 해당 부위가 약간 도톰하게 느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접착·제거 과정에서 미세 외상이 생겨 모세혈관이 파열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LED 네일 램프로 인한 화상은 일반적으로 홍반, 수포, 따가움이 먼저 나타나며, 손톱 아래에 국소적인 갈색 점 형태로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화상이라면 통증이나 표면 피부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양상은 응고된 혈액이 손톱 아래에 고여 보이는 모습에 더 가깝습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손톱이 자라면서 위로 이동하여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점차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