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긴 첫째 아이중 많은 수가 퇴행 행동을 보입니다.어린 동생의 행동처럼 나도 어리게 하면 엄마 아빠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일반적인 부모들은 아이가 퇴행행동을 보일때 야단치면 행동이 사라질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퇴행의 경우 더 큰 배신감만 불러옵니다. 결국 아이에게 엄마 아빠는 나를 싫어해라는 생각을 만들어 타인에 대한 불신을 갖게 만듭니다. 더큰 폭력성향을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퇴행 행동은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수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 첫째가 가진 능력을 칭찬하는 것은 동생보다 우월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줍니다. 첫째로서 엄마 아빠의 인정을 받아 자존감을 회복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고 아기처럼 행동하는 것은 부모님에 사랑에대한 질투심이 큰아이에게 작용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님은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공평하게 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에 좋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아이가 손이 더 많이 가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큰아이에게도 같은 애정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