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나가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정상적으로 강아지들은 야외 배변, 배뇨를 하려 하기에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산책을 나가야 하는데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최대한 참다가 대장에 변이 가득차면 어쩔 수 없이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입니다.
그동안 소위 똥독이 오를정도로 고통의 시간을 버티는것이니 지금당장 목줄 매로 산책을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30분 이상 산책을 했는데도 변을 싸지 않는다면 이전에 이미 변을 싸고 먹어서 치워버린 상태거나 변비등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