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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wisdom
hswisdom23.03.11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보는지가 궁금합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보는지가 궁금합니다.


어느 유x브에서 들어보니 우리나라는 전세가 있어서 아무리 꺼져도 전세가 지지를 거의 벗어나지 못해 나름 투자자산으로선 안정성이 있다. 하면서 부동산 하기 좋은 나라다 뭐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해외에서는 부동산을 보는 시각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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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2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투자자산으로서의 대상은 부동산과 동산으로 나눌수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유가증권, 금, 주식, 국채 등의 동산은 물론이고,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 준부동산과 임야. 농지.과수원 등 토지 부동산과 빌딩, 오피스텔,별장, 빌라, 주택아파트 등의 건축물 부동산이 주 투자대상입니다.

    외국 또한 건죽물 빌딩이나 고급 주거지빌라나 아파트 투자가 주요투자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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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는 부동산 "투기세력"이런 표현을 쓰지만,

    외국에도 똑같이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부동산은 크고 중요한 시스템이며,

    국가 정부 및 은행 등 역시 부동산에 투자합니다. (해외도 마찬가지)

    다만, 국가별로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더 투자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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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동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모든 나라에서 투자 대상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전세라는 제도 때문에 그 운용방법이 달라집니다. 개인이 갭 등을 이용해 여러 채의 주택을 운용하기가 용이하지요.

    그러나 전세제도가 없는 경우 그러한 목돈을 개인이 현금으로 마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동산 운영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 많지요.

    가령 저는 일본에 살다 왔는데, 국내는 개인형 임대사업자가 약 9할을 차지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의 경우 7할 이상 기업에서 임대주택을 관리운영합니다. 예로 일본의 유명 임대주택 - 다이토켄타쿠,세키스이하우스,레오팔레스 등만 놓고 보더라도 각 100만실에 가까운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세 회사만 합쳐도 임대주택이 300만실에 근접하니 그 규모가 상당히 크단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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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해외는 우리나라처럼 주택을 투자, 투기의 대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투자대상이 되는 건물,토지는 존재하나 주거를 위한 주택을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주택수요가 필요이상으로 많지 않고 개념상으로도 자가주택이 필수라는 인식도 크지 않기 때문에 전세라는 제도 없이 월세(렌탈) 개념이 강해 우리나라의 전세제도를 특이한 문화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죠. 사실 전세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 득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제도가 남아있지만 최근 전세사기, 깡통전세, 부동산 가격하락등을 고려한다면 단점또한 많은 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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