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생식기에서 비롯되는 치명적인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실제로 중성화를 통해서 더 건강해지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수컷의 경우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 분포량이 늘어나 기대수명이 조금 더 높아지기는 하나, 실제 견주가 수명연장을 체감하기는 어러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수컷의 경우는 마운팅이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을 억제하고, 암컷의 경우 수명 내 폐경이 없는 강아지 특성 상 향후 필연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