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정신과 + 산부인과 질문 드립니답!!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add, 생리불순
복용중인 약
콘서타
Add약 격일로 안먹음+일주일 뒤 생리터짐= 살짝 호르몬 안맞아서 아주 살짝 우울+별안간 심장뛰면서 집중력 주기 조금 낮아졌어요
새벽에 집중 ⬇
생리불순 약 받아봤는데 감정기복 너무 심해져서 못 먹어요
이럴 때 쓰는 약같은 건 없나요 호르몬 컨디션 약같은거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를 격일로 복용하면 혈중 농도 변동이 커지면서 심계항진, 불안감, 집중력 기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월경 전후 에스트로겐 저하가 겹치면 도파민 활성 감소로 ADHD 증상이 악화되고 기분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증상은 약물 복용 패턴의 불규칙성과 월경 주기 변화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콘서타는 격일 복용이 아니라 매일 동일 시간에 일정하게 복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복용을 안정화한 뒤에도 월경 전 집중력 저하나 우울감이 반복된다면, 해당 기간에 용량을 미세 조정하거나 제형을 변경하는 방법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논의할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은 호르몬제에서 감정기복이 심했다면 제제 변경이 필요하며, 단순한 “호르몬 컨디션 약”이라는 개념의 약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월경 전 기분 증상이 뚜렷하다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를 월경 전 기간에만 단기 투여하는 방식도 근거가 있습니다. 먼저 ADHD 약물 복용을 규칙화한 상태에서 증상의 양상을 다시 평가한 후, 정신과와 산부인과 협진으로 조정하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