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화재로 정부에서 밧데리 제조사를 공개하고 전기차 보조금을 차금지급한다는 대책을 마련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후약방문"이라고 지적하는데,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은 죽은 뒤에 약방문이라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의미를 말합니다.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와 비슷한 것입니다.
이 표현은 조선 인조 대 학자 홍만종의 <순오지>에 나오는 말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사전에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