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씨름 말고 다른 스포츠가 뭐가 있었나요? 택견 말고도 다른 대련형 운동도 있었나요??
구기 종목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인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격구라는 운동이 나옵니다.
말을 타고하는 축구같은 건데, 채도 있어서 지금의 폴로와 비슷해보입니다.
세종대왕은 말을 타고하는 격구가 너무 힘들어 걷는 방식의 격구를 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씨름, 택견, 태권도가 격투 종목이었고
구기 종목으로는 타구, 격구, 장치기가 있었습니다.
타구는 막대기로 구멍에 공을 쳐 넣는 방식으로 지금의 골프와 비슷합니다.
격구는 말을 타고 공을 쳐 구문에 공을 넣는 방식입니다.
장치기는 말을 이용하지 않고 땅 위에서 공을 쳐 구문에 넣는 방식으로 지금의 하키와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