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와 한국 금리의 차이가 심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나요?
주변에서 미국 금리와 한국 금리의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한다고들 하는데, 현재 주식 시장보면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던데요, 이건 금리 차이하고는 다른 이야기 인가요?
현재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질문 올려보네요 ~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현재보다 더 심화되고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치가 시장에 만연해지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바로 '달러환율의 상승'입니다. 작년 6월을 시작으로 미국이 자이언트 스탭의 금리 상승을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는 점차 벌어지기 시작하였고 앞으로도 '더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에 달러에 대한 화폐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고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현재 외국인들이 한국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환율에 의한 내용보다는 한국 주식시장이 작년대비 40%정도의 큰 폭의 하락을 하여 저가매수세 유입에 따른 매수세로 판단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차이로 알려진 두 국가의 금리 차이는 실제로 국가 간의 해외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 국가의 이자율이 다른 국가보다 높으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자본 유입으로 이어져 국내 통화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 국가의 이자율이 다른 국가보다 낮으면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키고 자본 유출을 초래하여 국내 통화에 대한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자율 차이가 한 국가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 경제 성장, 정치적 안정,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해외 자금의 흐름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사는 경우 호의적인 경제지표, 매력적인 투자수익률,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한국 간의 금리 차이가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외국인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한국과의 금리 차이로 보시면 안되고 전 세계 나라의 금리 차이로 보셔야 합니다.
미국이 먼저 금리를 대폭 인상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이나 다른 타 국가들이 낮은 금리로 적용되었고 이에 강달러기조가 발생하였습니다.
강달러라서 외국인 자본이 미국으로 쫙 들어갔죠.
그러다 점차 타국가들이 따라서 금리를 인상으로 강달러기조가 꺾였고 높은 금리로 인한 경제악화공포기대로
미국에 있던 외국인 자본들이 차익 실현과
함께 금리가 인상되는 타 국가로 다시 들어오는 것입니다.
도움이되셨다면 추천,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더욱 벌어지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므로, 금융 시장에서의 투자 환경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 제품의 금리가 높아지고 비용이 상승할 수 있어, 금융 제품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의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한국의 금융 시장에서의 투자 환경이 향상될 수 있지만, 금융제품의 금리가 낮아져 마이닝 계약 등의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준금리 차이는 금융 시장의 환경을 영향하며,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있습니다.
외국인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는 환율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환율은 한미간 금리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한미간 금리차이가
외국인 주식 매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금리랑은 상관없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외인 매수가 많은 이유는 환율을 보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상당히 우호적이므로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을 매수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하면 환율이 급등하고,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