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손을 너무 빨아서 걱정입니다..
아기때부터 애착이 손으로 간듯해요ㅜ
그만 하라고 해도 집중하거나 졸릴때는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빨고 있네요ㅜ
애착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아이가 손을 빨아서 걱정이 많으시죠?
유경험자로써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큰아들이 초음파로보니 태중에서 부터 손을 빨았는데 어른들은 손 빠는 아이들이 순하다고 두라고 하셨으나 앞니가 자꾸 럭비공처럼 튀어나와서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네요.
마지막엔 반깁스까지 하고 못 빨게 꾸중하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니 엄청 후회가 됩니다. 불안해서도 아니고 습관이 되어서 심심할 때나 잠이 올 때 엄지 손가락이 입에 쏙 들어갑니다. 정말 떼야 겠다고 생각 하시면 세 살 전에 확실하게 떼시고 아니면 가끔씩 빨도록 두는 것도 본이 마음에 편안함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설마 장가가서 까지 빨지는 앓겠거니,
생각하면 잘 때 빨아도 둡니다.
대신 나중에 치아교정 비용은 감안 하셔야겠지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을 너무 많이 빤다면
쓴약을 발라서 손을 빠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안하여 손가락을 빨거나 아니면 안정감을
취하기 위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
손을 빨기보다는 다른 것들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손을 빨지 못하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을 빠는 것은 지적인 놀이이며 반사행동의 하나입니다. 그럼으로
부모가 더럽다는 이유로 민감하게 생각해서 못하도록 매번 제제하고 손을 가로
채듯 입에서 떼 내려고 하면 아이는 오히려 욕구불만과 짜증만 늘 뿐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손을 깨끗이 닦아주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만 주의하고 자유롭게
빨도록 두시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정서가 불안하거나, 심심하고, 초조할 땐,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 뜯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과 가족들의 따뜻함으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셔야 합니다.
아이 혼자 놀게 하지 마시고, 손으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들을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