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말투가 차갑고, 자신의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도 않고, 부모의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청소년이 되면 내 아이 인데도 어색하고 대하기도 어렵고 절망스런 순간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다 지나가는 시기이므로, 참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중학생 정도면 스스로의 아픈 증상을 말할 수 있는 시기인데,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 배가 아프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원활하게 배변을 못하는 경우, 식습관이 규칙적이지 못하거나, 탄산음료, 튀김음식, 인스턴트 등의 섭취로 인한 경우 배가 아플 수 있으며, 또는 형제간의 갈등, 학교생활에서의 심리적인 불안이 있을 경우 배가 아프다란 말을 자주 하기도 하니,
가끔 있는 일이면 괜찮은 데 여러 날 동안 배아픔을 호소하면 병원에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