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시 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입니다. 바닥이 뾰족하게 된 이유는 아마 모래나 흙바닥에 꽂아서 세워두기 편하게 하려고 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토기에 주로 곡물을 보관하거나 용기안에 음식을 담아두고 식사를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휴대와 실용을 위해서 한국 고대 발굴에서 발견되는 빗 모양의 뾰족한 형태로 만들어 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뾰족한 모양은 고대인들이 살았던 모래나 진흙에서 도자기를 안정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도기는 물을 빼거나 걸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음식을 요리하고 보관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도기의 빗 모양과 구멍의 정확한 용도는 증거 부족으로 인해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주로 음식을 저장하고 조리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