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 대표적인 유물은 빗살무늬토기인데요.
빗살무늬토기를 보면 아래쪽이 뾰족한데 왜 뾰족한 건가요?
굳이 뾰족하게 만들어야 했을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토기였습니다. 신석기 시대는 주로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어 거주하였습니다. 따라서 뾰족한 강가나 바닷가의 바닥인 모래나 지면에 쉽게 박히도록 하여 안정저으로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빗살 무늬 토기가 뾰족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뾰족한 것은 모래사장에 꽂아넣고 쓰는 것이고, 평평한 것은 바닥에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에 쌀 같은 곡류를 조리한 흔적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밥을 해 먹었다는 농경의 증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