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을 나가면 볼일도 보고 하게 하려고 하는건데 자꾸 땅을 파서 공원에 잔디를 다 파니까 제가 뒤처리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원래 강아지는 흙보면 땅을 파는습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의 습성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식사 후나, 배변이나 배뇨 후에 땅을 파거나 덮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것은 야생에서 자신의 흔적을 감추기 위함입니다.
또한, 놀이를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숨기기 위해서도 땅을 파는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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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 중에 자기가 원하는 곳에 가서 땅을 파는 것은 거기에 이상한 냄새를 맡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는 사냥개에 후손이 아닌가 봅니다 사냥 하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가 생겨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안 하게 하려면 목줄를 당겨서 땅 팔려고 하면 땅을 못 하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산책 계속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땅을 파는 행동은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재미있어서, 스트레스 받을 때, 잠자리 마련을 위한 아늑한 자리 생성 및 간식이나 음식을 숨기기 위해 등등의 본능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놀어터가면 흙부터 파고 노는 아이들이 있는반면 어떤 애들은 어딘가 매달리는것만 하는 아이들이 있죠.
케바케 견바견입니다.
다만 땅을 파는건 공중도덕상 혹은 공원관리법상 위배되는 행위이니 땅을 파면 목줄을 강하게 당겨 못당기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