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아지는 이유?
나이가 많아질수록 말이 없던사람도 많아지고, 혼잣말도 많아지고 (오지랖이라고 해야될까요?) 모르는사람한테도 거리낌없이 말할수 있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그정돈 아니지만, 어릴땐 진짜 말수 없다가 나이가 들수록 혼잣말도 많이하고 말수 자체가 많아졌어요! 혹시 이유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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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수다스러워 집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질문에는 긍정적인 면과 조금은 슬픈면이
있습니다.
특히 살아온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것이 많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입이 근질거려서 말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긍정적인 면)
또 다른 생각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화 상대가 없기 때문에 일단
상대를 잡으면 놓지 않으려는
본능이 작용하여 지속적으로 말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입니다.(슬픈면)
한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 나이가 들어서도
대화할 상대를 충분히 갖고 나에게 이야기를
걸어오거나 말할 사람이 많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하는 물음이 된다.
건강한 소통 이어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