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ha로 빈혈때메 4일동안 수혈 두번했고 4일동안 입맛이 없어서 사료를 평소 먹는양에 절반도 안먹엇구요 5일차부턴 입맛이 돌아서 사료랑 고구마 계란 이것저것 마니 먹엿는데도 살이 빠졋어요 4.7에서 4.5되더니 지금 2주됫는데 4.2까지 빠졋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다음다뇨 어마어마하구여 초반엔 혈색소뇨 하루에 30-40회정도 쌋고 5일차부터 정상소변 보는데 하루에 20회정도 보구요 갈수록 다음다뇨 횟수는 줄고 잇고 몇일전에 피검사하니 탈수 약간잇는데 물을 강제급여할 정도는 아니랫고 지금도 물마니 먹고 오줌 마니 싸고 잇어요 사료도 평소보다 마니 주고 고구마 과일도 쪼금씩 먹이고 잇는데 살이 안찌네요 스테로이드부작용이 체중증가 아닌가요? 지금 먹는약은 위장약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철분제 혈전제 위보호제 간보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IMHA의 경우 치료가 어쩔 수 없이 면억억제제를 과량 복용 시켜 면역을 떨어뜨린 후 더 이상 빈혈의 진행이 되지 않을 때 까지 면역억제제투여량을 조금씩 줄이면서 합니다.
초반에는 빈혈증세로 인한 식욕부진과 더불어 스테로이드를 과량으로 복용 시 면역력저하나 위장관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의인성 당뇨 또한 병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 요소로 인해 체중감량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스테로이드로 인하여 간 손상이 일어나서 식욕이 감소한다면 살이 빠질수는 있으나 통상 살이 빠지게 하는 약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저 질환인 빈혈과 이로인한 대사관계 혹은 사료 이외에 먹인 음식물에 의한 이차적인 췌장염 유발로 인한 소화기계 질환에 의한 살빠짐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