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참 너무합니다 이게맞나요..

안녕하세요.3일에한번꼴로 밥먹는사람입니다.. 엄마도 신경안쓰시고 아빠는 멀리계셔서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ㅠㅠ 이대로살아도괜찮을까용..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3일에 한번 식사를 하신다니 지금 상태가 많이 걱정되는데요, 엄마가 너무하다는 서운함도 크겠지만, 지금 중요한건 본인의 상태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계속 이렇게 지내시면 기운도 없고,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위장 기능 저하, 식이장애, 우울감, 불안감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 넘길 시점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엄마가 챙겨주지 않아도 내 몸을 위해 최소한의 식사는 챙기시는게 좋은데요, 간단하게 바나나, 두유, 삶은계란, 식빵, 요거트, 삼각김밥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공복시간을 너무 길지 않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에게 서운한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엄마의 성향이 기대기는 힘든 경우라면, 엄마와는 독립적으로 본인을 위해 본인 스스로를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3일에 한 번꼴로 집밥을 드시게 된다면, 영양 균형이 꽤나 염려스러운데요.. 불규칙한 영양 공급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근육량 감소와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착잡하신 상태에서 식사까지 부실하면 심리적인 허기까지 겹치니 폭식, 거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지내시는건 건강상 위험할 수 있으며, 해결 방법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따로 챙겨드실경우 요리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길 바랄게요. 되도록 조리 과정이 생략된 훈제 오리, 두부, 구운계란, 요거트, 단백질 음료, 식사대용음료처럼 고단백 완제품을 활용하셔서 5분 내로 챙겨 드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보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그리고 영양 밸런스가 검증된 냉동 도시락같은 것을 구독하셔서 매주 배달 받아서 드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나마 비용대비 효율적인 영양 공급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을 가시더라도 탄수화물 위주 라면보다, 바나나, 단백질 음료, 삶은달걀, 단백질이 많은 도시락, 우유, 치즈같은 메뉴를 고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케어가 부족한 상황이시면, 되도록 식비를 꼭 지원받으시고, 그 식비로 질문자님이 위에 방법을 고려해서 해결해 나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집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되도록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 위주로 든든하게 챙겨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건강한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