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되도록 2~3분 이상 충분히 데쳐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음식 내 환경호르몬과 유해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건 어렵지만, 조리 과정으로 그 농도를 낮출수는 있습니다. 가공식품이나 고온 노출로 인해서 환경호르몬 용출이 우려되는 경우 데치기, 물 버리기 방법이 있겠습니다.
보통 햄, 소시지, 어묵같은 가공식품은 끓는 물에 2~3분 이상 데쳐주세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계 화합물, 방부제같은 첨가물은 열에 취약하거나 수용성 성질을 띄는 경우가 많아서, 끓는 물에 용출되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데쳐낸 물을 꼭 버리시고 새물로 다시 조리하시거나 섭취를 합니다. 오래 끓여서 성분이 파괴되는 것이 아니고 물로 녹아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경우에도 면을 먼저 끓여서 그 물을 버리신 후 스프를 넣고 다시 끓이시면 지방, 첨가물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생성된 환경호르몬의 체내 배출을 돕기 위해서 섬유질이 많은 채소, 과일을 같이 섭취를 해줍니다.섬유질은 장내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충분한 물 섭취는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독소 해독을 도와줍니다. 무엇보다는 조리시 플라스틱 용기 대신에 유리,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셔서 추가적인 노출을 원천 차단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