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강아지에 비하여 외로움을 덜 탄다고 알려져있으나
고양이들도 외로움을 타고, 혼자있음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개체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양이의 우울증을 달래주기 위해 자주 놀아주거나, 교감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외로움을 풀어주기 위해 다른 고양이를 들이는 것은 주의해야합니다.
기존의 고양이가 텃세를 부리거나 질투를 할 수도 있고, 영역다툼이나 자주 싸우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