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전 애인에게 선물한거 돌려달라구 이야기 한 후 울더라구요 근데 전 걔한테 2년동안 받아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좋아서 선물 한 건 맞지만..현타가 왔습니다 이건 무슨 심리 일까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그냥 이별후 홧김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물 받은게 없다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받은게 있다면 시원하게 돌려주면
그뿐입니다. ㅎ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받은걸 다시 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 꽤 있습니다. 흔한일이니 마음쓰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두가지경우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정말 그동안 준게 너무 아깝게 느껴져서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고,
두번째는 실연의 아픔으로 홧김에 그냥 달라고 이야기 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려달라고 말하고 나서 울었다면, 두번째의 경우가 해당되지 않나 싶습니다.
받은것보다 한게 더 많아서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선물을 받는다는건 물질적으로 받는거다보니 그걸로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받고 행복을 받은거에요
그래서 헤어지는 입장에서 사랑을 준사람보다 받은게 많은사람이 더 힘들어합니다 물론 서로 힘들긴하겠지만 받은게 적은 사람은 이미 마음이 떠나갔기에 덜 힘든거죠
저 사람은 그저 당신이 보고싶었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고 비일비재하게 주변에서 목격되는 상황입니다. 나만 이상하다 생각지 마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보상심리 겸 배신에 대한 보복의 마음도 있다고 봅니다. 받은 사람 입장에서도 처치가 곤란할 수 있고 마음정리에 방해요소라서 돌려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생각할수록 살수록준게아까울까봐 그러나봅니다. 헤어질땐 깔끔한게좋죠.
안녕하세요. 비장한까치87입니다.
복합적인거죠 뭐.. 글쎄요 비참할수도 기분이 나쁠수도
여러감정이 현재 상황과 맞물려 눈물이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미련이 있다면 진짜 마지막이구나 싶을수 있구요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헤어질결심을 했다면 주고받은것도 정리해야 서로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요구했을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행운의담비288입니다.
감정에 휘말려서 그렇게 말했던 것 같은데요
좀 지켜보고 계속 말하면
돌려주는게 마음 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