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은 담즙을 저장해놓았다가 식사 시 분비하도록 짜내는 기관이므로 수술적으로 제거하면 직후 몇 개월 간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저장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분비되는 등의 상황으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될 수 있고 증상을 약으로 조절해볼 수 있으므로 너무 두려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담낭은 생존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장기는 아니기 때문에 제거를 한다고 하여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소화 효소를 저장해주는 기관이 없어지는 것인 만큼 소화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발생 가능합니다. 수술 후에는 과식을 피하여야 하며, 기존의 식습관을 변경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