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 피검사상에서 B형간염 항체가 없다고 접종을 하라고 하시던데, 예전에 접종을 해서 항체가 있는걸로 기억했는데 없어지기도 하나요? 감기처럼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사라지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보통 B형 간염 예방 접종은 맞고 나서 항체가 생기면 평생 유지가 됩니다. 주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예방 주사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정확히 항체의 역가(진한 정도)가 떨어져서 음성으로 측정이 되는 것입니다.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추가 접종은 추천하지 않으며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하거나, 혈액질환이 있어 수혈을 자주 받는 경우, 면역억제제를 투여중인 경우, 주사침에 찔릴 가능성이 있는 의료인 등에서 추가 예방접종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항체가 있었던게 확실하다면 추가접종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역가가 낮아져서 음성으로 나오는 것이라서 문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항체의 농도가 많이 낮아져서 검사상 음성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 경우 재접종이 필요하고, 다시 항체가 만들어지면 보통 10년간은 효과가 지속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