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차단술은 질환과 통증 양상에 따라 간격이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1주 간격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반드시 정해진 횟수나 주기가 있는 것은 아니며, 통증의 반응에 따라 1주에서 2주 간격으로 조절하거나, 효과가 충분하면 더 간격을 늘리기도 합니다. 보통 초기에는 2회에서 3회 정도 시행 후 반응을 평가하고, 이후 추가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치료 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급성 통증이나 염증성 통증에서는 비교적 빠른 통증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만성 통증은 신경 과민화가 동반된 경우가 많아 반복 치료가 필요하거나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즉, 단순히 “맞으면 낫는다”기보다는 통증 조절을 위한 보조적 치료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근거는 통증의학 교과서 및 대한통증학회 진료지침에서, 신경차단술을 단계적 치료로 사용하며 반복 시행 여부는 환자 반응에 따라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