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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굳은토끼211
짓굳은토끼21123.03.12

진로 고민인데요..너무 힘드로요

제가 체육고등학교를 다니는 이제 막 고등학교 1학년이 됬는데요..근대 체고생활이 저랑 안맞고 체고 친구들도 조랑 성격도 극과극 이여서 친햐지기가 어려워요 부모님께 말씀도 드려봤는데 계속 반대를 하셔서요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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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박각시295입니다.

    안녕하세요. 체육고등학교 생활이 맞지 않고 친구들과도 잘 맞지 않아 고민하고 계시군요.

    우선, 체육고등학교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학교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기는 어렵겠지만,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이나 편입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적합한 대안을 모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친구와의 관계가 어렵다면 다른 친구들을 만나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동아리나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대화를 나누며 친해져보세요. 친구들과 성격이 극과극이라고 하셨지만,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고, 서로를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부모님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도 자녀의 행복을 원하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상황을 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상적인 상황이 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가며 최선의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일단 본인의 마음을 다시한번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체고를 지원했던 마음과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단지 낯설은 현재의 상황만 보시고 판단하시는건 또다른 후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고등학교를 가도 똑같은 상황이나 더한 상황이 올수도 있거든요. 생소하고 힘든 상황도 이겨내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물론 할만큼 한 상황에서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때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도 될것이고 부모님도 반대하지 않을것입니다. 우선 포기보다는 도전을 먼저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늘씬한친칠라132입니다.

    정말 적성이 안맞는다면 바꾸는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과 대화를 하고 반대를 해도 계속해서 설득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